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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ily/하루 마음 다지기 명언

[사자성어] 해골물 일화인 일체유심조(一切唯心造)-마음먹기달렸다.

by Rorenz 2021. 1. 1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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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

한씨의 독특한 연구소입니다. :)

 

이번 시간에는 원효대사의 해골물 일화로 유명한

일체유심조(一切唯心造)에 대해 알아보도록해요.

 

백두산 천지에서 일체유심조를 ...

 

 

일체유심조(一切唯心造) 

一 하나 (일)

切 온통 (체)

唯 오직 (유)

心 마음 (심)

造 지을 (조)

 

한자어 풀이를 하자면

"모든 것은 마음이 지어낸다"

따라서, 모든 것은 사람이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것이죠.

 

 

이제, 신라시대 승려인 원효대사의 해골물 일화를 알아볼까요

 

젊을 적 원효는 촉망받는 유능한 스님으로, 의상과 함께 나라로 유학을 가려 했었다.

그런데 가던 도중 동굴에서 잠을 자다가 잠결에 목이 말라 주변을 뒤척였는데,

웬 물이 담긴 바가지가 있어서 거기에 든 물을 벌컥벌컥 마시고

"아, 그 물 참 달고 시원하다." 하고 좋아했다.

그런데 다음 날 일어나서 주변을 보니 동굴은

파묘된 무덤이었고, 그가 마셨던 건 

해골 바가지에 담긴 썩은 물이었다.

그걸 알게 된 원효는 구토를 했는데, 직후 썩은 물도 목이 마를 때 모르고 마시니 달았다는 것에서

 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

깨달음을 얻고는 유학을 포기했다고 하는 이야기.

 


참고 자료

 

ko.wikipedia.org/wiki/%EC%9D%BC%EC%B2%B4%EC%9C%A0%EC%8B%AC%EC%A1%B0

 

일체유심조 - 위키백과,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

위키백과,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.

ko.wikipedia.org

 

namu.wiki/w/%EC%9B%90%ED%9A%A8#s-5

 

원효 - 나무위키

대성화쟁국사(大聖和諍國師)[1] 머릴 깎아 민머리면 원효대사(元曉大師)고,머릴 다듬어 관을 쓰면 소성거사(少性居士)다.나타나는 모습이 천백가지라지만,마치 손바닥 같은 모습 뿐이다.이 두

namu.wiki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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